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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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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자가격리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20-02-24 (월) 12:11 조회 : 2289










자가격리

코로나로 난리인 시기에... 왔는데 백련사는 마치 다른 세계? 같았습니다.

잠시나마 세상살이를 잊고, 고민도 잊은 채로 있을 수 있었습니다.

'불교', '스님'에 대한 편견 같은 것이 있었는데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편견을 없앨 수 있었어요. 스님이 이것저것 얘기해 주신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백련사에서 마련해 주신 초코파이도 너무 맛있었고, 잠자리가 아무래도 침대가 아니어서

편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따뜻해서 잠에 잘 들 수 있었습니다.

숙소가 너무 깔끔해서 좋았어요! 물!!도 너무 잘 나옵니다.(따뜻한 물, 찬물, 수압)

아무튼 정말 잘 쉬다가 간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_^

도서관이나 차 마시는 공간이 따로 있던데 제가 체험형 프로그램을 신청하기도 했고

워낙 잠이 많아서 이용을 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휴식형으로 와서

그 공간을 이용하고 싶네요. 첫 템플스테이였는데 좋은 인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에 떠난 힐링 체험!!


항상 템플스테이를 가보고 싶다고 생각만 해오다가 드디어 시간이 맞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하필 시기가 겹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들을 뵙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소소하게 잘 체험하고 갑니다.

절의 풍경도 너무 예쁘고 조용하고 고즈넉해 주변을 구경하는 것도 너무

좋았고 체험 일정도 빡빡하지 않아 쉬는 시간도 많아서 더 좋았어요~

오고가며 만난 분들도 모두 친절하셨고 시설도 깨끗했습니다.

무엇보다 스님과 꽤 오랜 시간을 같이 있으면서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하다보니 생각만큼 절이라는 곳이 그렇게 어려운? 느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고 체험하다보니 오기전

갖고 있던 스트레스나 고민거리들을 조금이나마 덜고 가는 듯합니다.

한지수첩 만들기와 염주 만들기 체험도 좋았어요. 기념품이라는 느낌이

딱 드는 체험이랄까요. 1박 2일이 아쉬울 정도로 후딱 지나간 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더 긴 일정을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주말에 힐링하면서 뜻 깊은 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틀 동안 고생하신 아영스님께도 감사합니다!!


아영스님과 함께 한 백련사 체험♥


1박 2일간의 템플스테이를 마쳤습니다. 백련사에

들어설 때 눈보라가 휘몰아쳐서 꿈 같은 기분으로 따끈하게

덮혀진 방사를 배정받고 색감이 예쁜 보라색 바지와

윗옷인 줄 알았지만 조끼였던 상의로 갈아입고 눈 구경을

했습니다. 물고기 모양의 풍경소리를 제외하고는 눈이

떨어져 돌과 맞닿는 소리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고요했습니다. '고요하다'라는 형용사가 낯설고

반가울 만큼 오랜만이었습니다. 백련사에 다시 온다며

그것은 이러한 고요함과 풍경소리, 아영스님, 육각정과

따뜻한 차, 따끈한 바닥의 방사, 함께 올 그 사람

때문일 것입니다. 1박 2일 함께하여 주어 고맙습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여행


처음에는 별 기대없이 신청했지만 백련사에 처음

들어선 순간부터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불교에 대한 인식을 바로 세우고 나를

제대로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음에는

체험형 말고도 휴식형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템플스테이를 온전히 즐기고 싶다.


공기 좋은 산속에서 몸과 마음이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더불어 불교의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친한 지인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스님께서 해주신 삶에 대한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들으면서 많이 힐링하고

갑니다~~

소원 빌고 가는데 꼭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뜻 깊은 1박 2일이었습니다.


☞특수문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