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템플스테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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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아지는 정신, 온전한 휴식, 몸의 이완, 그 가치들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크기이다.!
글쓴이 : 우리절 우리설 … 날짜 : 2015-02-22 (일) 19:36 조회 : 1973

힘든 일상을 벗어나서 자연을 느끼고자 템스를 왔다. 그러나 내가 여기에서 얻어간 것은 자연뿐 아니라, 맑아지는 정신, 온전한 휴식, 몸의 이완, 그 가치들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크기이다.

아름다운 밤하늘 별빛, 눈~을 막 떨고있는 잣나무들, 거칠것 하나없는 자연들,

서울근교에도 이렇게 훌륭함이 있음에 감사했다.

계속 맡아도 좋은 향냄새와 새벽.저녁예불은 몸과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좌선을 알려주신 스님덕에 단전에 더욱 힘을 주고 몸의 긴장을 풀어낼 수 있었다.

아름다운 절들과, 대웅전의 아름다운 불상들, 밤에 더욱 빛나는 연등들과, 하늘을 찌르는 잣나무는 나의 본능적인 예술감각(?)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멋진 사진촬영도 하고, 그림도 그려볼 수 있었다.

좋은 말씀을 주신 주지스님, 웃는 모습이 아름다우신 선관스님과 많은 것을 챙겨주신 팀장님, 같이 묵으면서 많은 인생이야기를 해 주신 분들께 이렇게 인연이 닿았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식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늘의 운이 닿아 이곳에 한번 더 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행복합니다.


여기에 머물렀던 2박 3일이 꿈만 같던 시간이었습니다~

복잡하고 숨막히던 곳에서 잠시 떨어져있고 싶었는데, 공기도 좋고, 밤에 별도 정말 예쁘게 잘 보이는, 이곳에서 머물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던 주셨던 주지스님과 따뜻한 마음과 웃음으로 저희를 맞이해주셨던 선관스님... 좋은 분들도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사실은 지금 제가 정말 원망하고 상처를 받았던 사람이 있었는데, 이곳에 와서 조금많이 너그러워지고, 용서...까지는 모르겠지만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을 보고, 또 가족들과 화목하게 같이 템스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혼자도 좋았지만 자꾸만 그 사람들이 생각이 나서 ,, 가슴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내가 그만큼 생각하고 떠올린만큼 .... 존재감이 있는거라 생각해서 이제는 원망보다는 조금은 긍정적으로 바꿔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오고싶었던 사람들과 같이 쉬러와서 잣숲길도 같이 오르고, 맛있는 절밥도 먹으면서, 추억을 하나 또 만들고 싶었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준 백련사와 스님분들, 팀장님,, 다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잣향기 2015-02-22 (일) 23:34
하늘의 운이 닿아,
이곳에 한번 더 올수 있는 계기가 된 님~,
원망보다는 조금은 긍정적으로 바꿔 생각할 수 있게 되신 님~.
항상, 건강하시고, 평화로우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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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