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2박 3일 일정으로 가평 백련사 템스에 참가했습니다. 첫째날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기본적인 사찰예절과 예불에 대해 배우고, 맛있는 저녁공양후 첫 저녁예불에 참석했습니다.
고즈넉한 산사에서의 예불시간은 마음을 편안히 만들어주고, 새해맞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저녁 프로그램으로 연꽃등 만들기를 하였는데 얇은 한지를 꽃잎으로 접어 풀로 한장한장 붙이면서, '차분하게 무엇인가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참 오래간만이구나' 싶었답니다.
휴식형 템스 신청이라 새벽예불참가는 자유의지였지만, 꼭 참가하고 싶었지만, 습관이 되지 않아 늦게 기상하였고, 다행히 108배 행사에는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스님의 죽도(죽비) 소리에맞춰 한배한배 하다보니 어느덧 108배를 하게 되었고, 반성과 감사함으로 가득찬 새해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잣숲길명상, 불사놀이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운영으로 지루할 틈 없이 알찬 휴식기간이었습니다.
마음도 가볍게, 몸도 가볍게 회향하게 되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또 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