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석하게된 템플스테이 . 좀 다른 느낌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습관처럼 교회에 다녔던 저에겐 절 이란 곳이 참 낯설고 조금 무섭기도
한 곳이었습니다. 난생 처음 예법을 배우고 . 절도 배우고 예불을 올리고. 스님과 이야기 하는
사이 참 모르면서 혼자서 생각만 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연등을 만들고 소원을 빌고 눈 쌓인 잣나무 숲을 걸으며 많은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내려오는 산길의 눈송이도 새벽의 별빛도 풍경도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앞으로 내 앞의 많은 일과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넓은 마음으로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모두가 평안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