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템플스테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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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해서 온 것은 아니지만 2박3일 무척 빠르게 지나간 느낌입니다.~~~
글쓴이 : 10월 31일 참가… 날짜 : 2014-11-07 (금) 05:21 조회 : 1888














2박 3일의 짧은 templestay 기간동안 가장 인상깊은 일은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간이 되었으며, 몸은 피곤하였으나 마음이 상쾌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사찰예절을 몰라서 과거 절에 가서도 인사도 잘 못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으며, 새벽예불을 통해 내 스스로 일찍 일어나 참여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마음을 여는 대화와, 나의 소원을 말하면서 내가 아직도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찾지는 못하였지만, 마음속의 불만과 부담감을 이곳에 머무는 동안 떨쳐버릴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일상생활에 돌아가서도 많은 충돌과 분노, 괴로움을 겪을 것이 예상되나, 이곳에서의 추억을 되살려 내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108배 및 잣숲길 명상에서 신체적으로 매우 힘들었으나, 묵묵히 진행하시는 선관스님과 동료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저를 이기게하는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3시간의 산행을 위해 등산지팡이까지 챙겨주신 선관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저 자신의 행복이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느꼈으니 앞으로는 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려 노력할 것이며, 특히 가족들에게 바라는 욕심을 내려놓고, 존재 자체를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행복을 찿고자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머무는 동안 많은 친절을 베풀어 주신 백련사 스님,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모든 사람이 Templestay 프로그램을 통하여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갖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경험하는 템플스테이입니다. 제가 원해서 백련사에 온 것은 아니지만 2박3일 무척 빠르게 지나간 느낌입니다. 백련사의 첫 인상도 조용하고 깨끗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을 단풍이 유난히 좋고, 선방은 호텔급에다 공양 음식도 입에 꼭 맞는데다, 여유있는 운영프로그램을 스님께서 미소로 이끌어주시니 세상근심은 모두 사라지고,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는 욕심이 듭니다.

마음이 조용해지니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을 준비가 되고, 다른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삶을 돌아보고, 이 순간을 소중하게 맞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백련사에서 지내는 동안의 마음을 초심으로 삼으며, 하루하루 모든 날을 경건하게 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스님의 가르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템플스테이”

또 다른 규정과 규칙을 체험하겠구나!‘ 하고 입소하였다.

처음 입소시부터 맞아주셨던 선관스님, 사찰예절과 절하는 법 등을 말씀하실 때, 다소 냉냉하고 근엄하셨다. 2박3일동안 생활하면서 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천진난만하시고 밝고 온화하시다는 것을 알았다. 사찰 생활은 규칙적인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벌써 적응되어 떠나기 싫어진다.

특히 인상에 남는 것이 있다면 108배 시간이었는데, 너무 감격에 겨워 마음속으로 많이 울었다.

식사는 내가 좋아하는 채식위주로 정갈하고 정성이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초록 실타래, 인경, 숲길 명상, 컵 연등만들기, 스님과의 대화 등, 모든 과정이 하나도 뺄 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다.

이제 염주 만들기를 끝으로 귀가하게 되는데, 사찰에서의 인연과 터득한 지혜를 영원히 간직하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며, 떠날 예정이다. 나에게는 정말 소중했던 시간이었다. 끝.!!!

템플스테이 2박3일간의 일정,

처음 수련복으로 갈아입고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편안함의 자체였다.

단풍이 깃든 사찰 주변의 모습, 모든 것이 고요하게 보였다.

사찰예절, 저녁예불이 끝나고, 명상의 시간에서 다시한번 지나간 나의 모습을 생각하고,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려 보았다.

다음날 난생 처음 수행했던 108배를 통해 그 동안의 욕심과 과욕에 부끄러움을 갖게 되었고, 불심을 통해 더 큰 세상을 경험할 수 있었다.

템플스테이 기간동안 동행해주신 자상하시고, 때로는 천진난만하신 선관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처음 회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한다고 했을때 다소 상투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산사체험을 하는 이유가 스님들의 무소유, 명상등을 떠올리며 조금 나를 내려놓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갖고 백련사에 입교(?)하게 되었다.

처음에 3:30분에 일어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들도 있었지만, 실제 체험을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모아져서 4:00 새벽예불에 참여해보니, 결국은 중생계도를 위해 이렇게 애쓰시는 구나를 실감할 수 있어서 특이한 체험이 되었고,

종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교예절중 절을 할 줄 몰라서 기회가 되어 절에 갈 때마다 쭈뼛쭈뼛했었는데, 제대로 절을 할 줄 알게되는 수확이 있었다.

특히 코를 골기 때문에 한 방에 많은 사람이 기거하는 것은 문제가 있었는데, 회사에서 및 생산성본부의 배려로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전혀 없었고, 깨끗하고 잘 정돈된 방에서 편하게 지내며, 짜여진 일정에 잘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뒷산이 축령산이라 피톤치드를 맘껏 흡입할 수 있는 숲길 명상시간이 있어서 healing 하는데 매우 도움을 받아서, 몸과 마음을 동시에 가볍게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좋은 점이 너무 많았는데 2째날 먹은 비빕밥은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짜지 않아서 밥은 조금만 내가 넣었는데도 배가 모처럼 포식가까이 하는 식탐을 채우는 시간이 되었는데, 절에서 담근 된장을 Base로 하는 국들이 간이 맞고 매우 구수하였다.

마지막 날 염주 제작체험은 그냥 꿰는 줄 알고 섯불리 우습게 여겻더니, 한 배에 한 알씩 꿰는 것이라 108배를 두번째 하는데도 훨씬 힘이 들어서, 아시시님은 런닝만 입고 절했고, 빅맨님은 땀을 엄청 흘렸다.

매끼 밥이 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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