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템플스테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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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이란 곳이 사람을 사람답게 해주는 곳이구나!!!~~ 하고 느낀다.
글쓴이 : 11월8일~ 10일 … 날짜 : 2014-11-17 (월) 09:50 조회 : 2000






저는 11월8부터 10일까지 2박3일동안 집사람, 아들 셋이서 휴식형 Templestay왔다 갑니다.

먼저 주지스님과 선관스님등 스님네와 직원 여러분께서, 무지한 저희를 일깨워주시느라 물철주야 애 쓰신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지스님께서 저희 셋을 불러 차공양하면서 들려주신 좋은 말씀에 너무 많이 배운 바가 있으며 자기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 깊이 깨달았습니다. 선관스님 주관 Templestay에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깨우쳐 주신점 많이 배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잣나무 숲에서 명상후, 자기 성찰 시간에 가족셋이 서로 포옹하고 많이 울면서 과거를 반성하게 되고, 앞으로는 좀 더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서로 마음과 몸의 기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인 제가 가장 잘못이 많아 깊이 깨닫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불자로서의 도리를 다하고, 더욱 불심을 키워 나가고, 사찰에도 열심히 다니고, 부처님께 큰 절 올리며, 불가에 귀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백련사와 인연 맺음을 감사드리며, 시간내어 종종 찾고 불심 키우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주지스님, 선관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저 혼자서는 아들과 대화하기가...,하루는 아들보고 우리 템플스테이 하러가자고 하니 생각해보겠다고 하길래 너가 알아보고 너가 가자는데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며칠후 대답이 왔습니다. 가평에 있는 백련사로 가자고,

저는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막상 처음왔을때 법당에 들어온 순간 너무 편안했습니다. 부처님도 늘 저가 뵙던 부처님이였습니다. 선관스님께 저의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을때 제 마음속에 돌덩어리를 내려놓는 것 같이 편안했습니다.

주지스님과의 대화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들과 약속했습니다. 12월달에 올때는 변화된 모습으로 뵙자고...

주지스님, 선관스님 고맙습니다.(정말정말로 많이...,)!!!


처음 출발해서 올때까지만 해도 템플스테이에 대해 막연히 ‘절에서 있다 오는 것’정도로 생각하고 왔다. 오게 된 계기는 ‘부모님과 대화’를 할 상황이 필요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첫날 저녁, 역시나 나는 부모님과 대화라곤 할 수 없는 ‘언제나’와 같은 화만 냈고, 서로의 감정은 상한 채 첫날이 갔다.

둘째날 오후, 산 속에서 누워 자연을 느끼고, 하나가 된 후로, 서로에게 좋은 말을 한게, 내게 많은 것을 느끼고 반성하게 해주었다.

‘내가 너무 했구나’나만 옳은 게 아닌데, 분오와 화 때문에 많은 것을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다.

‘절이란 곳이 사람을 사람답게 해 주는 곳’이구나,... 하고 느낀다. 다시 집에 가서 일상으로 돌아가 생활하다보면 또 다시 이런 마음이 없어질지도 모르겠지, 그럴 땐 좀 쉬는 마음으로 템플스테이를 다시 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마음을 비우는 것,

좋은 말씀을 듣는 것,

기도하는 것,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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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