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스는 이번이 처음이라, 걱정되는 것이 참 많았습니다.
특히 편식을 많이 해서 음식 걱정이 가장 많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밤에 하늘보면서 자연을 느껴본 활동이었습니다. 태어나서 본 별을 다 합쳐도 그 날 본 별보다 적을 것 같습니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템스를 처음 오는 터라 한적한 시골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암자정도를 생각하고 왔는데 의외로 시설이 너무 럭셔리해서 놀랐습니다. 그만큼 백련사에 오시는 분들이 많이들 잘 되신 것이겠죠!
밖에 있을 때는 육류위주 식사만 섭취하다가 절밥을 먹으니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108배를 하면서는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감사할 줄 모르고 누려왔는지를 돌이켜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스님과 차를 마시면서 108이라는 숫자의 의미, 삶에서 ‘관리의 중요성,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특히 첫날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누운채로 바라 본 하늘의 별들은 한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처음와 본 템스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절이 너무 이쁘고, 깨끗하고 경치도 좋아서 감탄했어요~!. 그리고 밥도 맛있게 먹고, 발우공양이 신기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밤에 별보면서 명상했을 때였어요. 여러 생각을 정리했던 것 같네요. 108배도 기억에 남네요. 모두 친절하시고 잘 해주셔서 잘 쉬다 갑니다 ^^
담에 또 뵈어요!!! ^^;;
지난 겨울에 왔을 때 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겨울에는 설경에 빠졌더라면, 여름에는 녹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이 특히 좋았고, 숲속 명상, 별빛명상은 앞으로도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자연속에서 명상하면서 어지러웠던 정신을 차분히 정리할 수 있었고, 나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오고 싶습니다~~~.
지난 겨울에 템스를 갔다오고나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은 기억이 많아서 이번에 또 오게 되었다. 오랜만에 오는데도 낯설지가 않고 풍경도 겨울과 사뭇 달랐다. 특히 밤에 별을 바라본 건 색다른 경험이었다. 수많은 별을 바라보며 우주가 진짜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내 자신이 작아보였다. 그리고 하늘을 멀리 바라볼수록 더 많은 별이 보이는 깨달음도 얻었다. 발우공양도 새로운 경험이었고, 주지스님과 차를 마시며 들은 이야기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시간, 인연을 잘 관리해서 다음번에 올 때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
백련사에서 맞는 두 번째 템스를 잘 보내고 갑니다. 저번에는 너무 늦게 도착해서 설명을 제대로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조금 길더라구요. 밥도 정말 맛있었어요. 발우공양 시간을 조금만 늘려 주셨으면 해요.
한가한 휴식시간이 조금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