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모녀의 두번째 템플스테이 체험이다.이번 추석은 백련사로 결정했다. 도착해서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절이 넓고 컸다. 배정받은 방은 안심당이다. 신축한지 한달밖에 되지않은 건물이라 굉장히 깨끗했다. 저녁예불,아침(새벽)예불,108배,명상까지 힘들것같았지만 맑은공기에 일찍 눈도 떠지고 아침예불때는 목탁소리에 피곤함이 싹가셨다. 저녁에 대화의 장도 뜻깊었고 좋았다.
프로그램 중 잣나무숲길 걷는것도 있었고 평상에 누워 자연의 소리를 눈감고 편안하게 피부로 느낀 시간도 좋았다. 입구까지가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니 무더운 여름이 날아간것같았다. 산모기들이 많아서 가족전부 다리를 테러당했지만 다음엔 모기퇴치약을 챙겨야될것같다. 발우공양을 체험해보지 못한것이 아쉬웠지만, 이번에도 힐링을 잘 한것같다. 선관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