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쉼표
난생처음 절에서 잠을 자고 먹고 활동을 하면서 우리나라와 역사를 함께한
불교를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었다. 교회 성당과는 또다른 느낌이고 왠지 너무
능숙하고 편했다. 시간표에 있는 모든 일정을 소화하면서 피곤함도 있었지만
마무리 하는 이글을 쓰면서 몸도 마음도 너무 평안하다. 세상의 소음도 공해도
멀어진 이곳에서 느낀 안락함과 정화되는 기운은 평생 잊지 못할것 같다.
체험하면서 온전히 집중한 것이 큰 깨달음을 얻는데 도움도 된것같다.
기억에 남는 것이 참많지만 가장 큰 두가지는 108배와 선효스님과의 대화였다.
내가 반성하고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108가지 이상이 될수 있다는 것을
난생처음 알게되었고 허벅지 햄스트림이 당기는 육체의 고통도 신선했기 때문이다.
특별한 기회를 또는 선택을 통해 얻은 선효스님과의 대화는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만큼 너무 좋았다. 함께한 3명의 고민과 스님의 수행의 깊이가 잘 조화를 이뤄
정말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 감사합니다. 선효스님
백련사에 와서 느끼고간 모든것들을 나의 남은 삶에 큰영향을 미칠것 같다.
복을 쌓은 삶을 앞으로도 살아야겠다.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잊지못할 흑역사와 함께지만, 오랜만에 학교에 온 기분도 들고 또 공기도
좋았고 절도 예뻤고 날도 좋았다. 가슴이 답답하고 심란한 기분이 들
때쯤 혼자 또는 가족들과 함께 또 다시 찾고 싶은곳! 처음이라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 1박2일이었
습니다.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시고 또 좋은 말들도 해 주신 분들과 스님들 백련사의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힐링했으면
좋겠습니다.
되게 엄하고 진지한 분위기 일 줄 알고 겁 먹었는데 선효스님 말씀하시는
것도 재밌으시고 또 불교체험도 생각보다 뜻깊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마음 다이어트
처음 템플스테이에 오게 된 것은 정말 우연이였다. 학교 친한 사람과 차를
마시던 도중 이야기가 나와서 즉흥적으로 오게 되었고 도착 할때까지도
무념무상이였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특별한 고민거리도 없고 행복
하다고 생각하면서 근래에 지내고 있기 때문에 더욱이 그랬다. 그런 나인데,
108배를 하면서 지나갔던 것들에 대한 참회를 하며 마음을 비웠고
명상을 통해서 그 마음의 결을 정돈할 수 있었다. 그렇다. 내가 생각했던
'나'를 더 객관적이고, 더 관심있게 바라본 것이다. 그동안 이러한 시간
들을 만끽 할 수 없었기에 '나'와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고 '나'와
가장 이해를 많이 한다고 생각한 '나'의 착각이었던 것이다.
바삐 살다보면서 느긋하게 산들바람을 마시고 푸르른 하늘을 보고
새카맣게 어두운 하늘 속의 작은 별하나 볼 시간, 그 시간을 느낄 수 있었
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흘러가지만 그 동일한 양을 얼마
나 누리는가는 결국 '나'의 선택이었음을 템플스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 '템플스테이'라는 선택한 '나'의 마음에 감사하고
이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절에 계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안녕하세요?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의미있는 경험을 많이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08배 체험도 해보고 예불도 배워보고, 공양도
먹어볼수 있었습니다. 잣나무 길을 걷는 시간도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첫째날 저녁시간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의 소원을 적어 탑주위를 돌며 소원성취해달라는 기도도 드려보고
참가한 사람들로부터 많은 따뜻한 진심어린 조언도 들어볼수
있었습니다. 고민과 불안, 해소의 대상이기보다 하나의 과정임을
인지하고, 그자체에 떨지 않고, 두려워할것이 아니라 의연하게
대처하고 중심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 또 템플스테이를 하러 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싶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조화를
이루고 싶을 때 다시올것 같습니다. 1박2일동안 감사했습니다.
P.S 선효스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힐링캠프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유익하고 심적으로
편안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108배를 하며 그동안
제가 삶을 뒤돌아보고 과오를 반성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며 남을 탓하고
자비롭지 못했으며 다른 사람에 의해 힘들어하던
제 자신을 뉘우칠수 있었습니다. 예불 시간에
주지스님께서 해주신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대나무 그림자로 빗질을 해도 티끌은 쓸어지지 않으며
연못 아래에 달빛이 뚫고 지나가도 물엔 그 흔적이
남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제 삶에 내가 아닌
타인에 의해 흔들릴때마다 이번 템플스테이에서
얻은 교훈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온전한 나로서
나에게 중심을 맞출수 있는 힘을 얻어가는것 같습니다.
또한 멋진 사찰의 야경과 봄의 기운, 잣나무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심신이 정화됨을 느꼈습니다.
이런경험을 제고해주신 백련사에 감사드리고 다시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