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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4 자연속 휴양지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19-08-05 (월) 19:27 조회 : 1000

자연속 휴양지


한 해 가장 뜨겁고, 극성수기인 여름철, 휴양지나 바다를

선택하는 대신, 깊은 산속 절을 찾아오니 올해는 가장 특별한

경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08배를 하면서 108번 CD에 나오는 말씀을 들으며

저절로 그날들을 돌이켜볼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는 좀더 자비롭고,

지혜롭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가끔 절이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하루를 지내봄에도

사찰의 새벽, 아침, 초저녁, 방의 풍경은 너무 아름답고, 그 아름다움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 주변인들에게도 너무 추천해주고 싶고,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조금 더 착하게 살아보려고

노력을 해보겠고, 기회가된다면 또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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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의 기회를 가질수 있어서(반성)


장난어린 마음으로 반신반의 하며 108배를

마친 다음으로 뭔가가 마음으로 들어오는 기를

느꼈습니다.

마음으로 부처님께 소원했던 것들을

다 쏟아 드리고 내려 놓으니 너무나 맘이

가볍고, 마침 모든 일이 다 잘 될것 같은

느낌을 가집니다.

앞으로 힘든일이 앞에 닥쳐도 부처님이 이제

우리가족을 지켜줄것 같아 믿읍습니다.

좋은 정기를 받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착실히 하루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삶을 살아겠노라

다짐해 봅니다. 주어진 나의 역할들을

잊지 않고 잘해 낼거라 나와 약속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백련사가 준 큰 선물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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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과 고행의 연속

템플스테이에 대해 많이 들어봤던 터라, 걱정반 기대반으로

방문하였습니다. 108배, 법당예불, 탑돌이, 새벽예불, 잣숲 산행 모두

분명 힘든 체험이었지만, 빠짐없이 참여하도록 이끌어주고 격려해준

가족 덕분에 모든 프로그램을 무사히 체험하고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은, 일상의 편안함에서 벗어나

특별한 체험과 고행이었지만, 절에 계신 모든 스님들에겐 1박2일의 고행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라는 것이 놀랍고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고난과 괴로움에도 반드시 끝이 있다는 것!

끝이 난 후엔 달콤한 휴식과 맛있는 밥이 기다린다는 것!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선효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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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는 화목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고즈넉한 사찰이

있다는 건 우리 모두의 행운입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정말 좋습니다.

숲에 둘러싸여 마치 천상인듯 싶습니다.

마음도 많이 비우게 됬고

나를 돌아보게된 계기가 됬습니다.

가족들을, 남편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보겠다고

많이 생각했습니다. 실천만이 남았어요.

더불어 같이 템플스테이를 했던 분들을 조금 알게되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내년엔 저희 가족 모두 다시 오고 싶습니다.

선효스님께 감사하고, 말씀도 참 좋았습니다.

예불의 참석은 또다른 문화 체험이었고,

잣나무숲 산책도 더할나위없이 좋았습니다.

많은걸 느끼고, 보고 다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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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 다시 묶기를 시작한 출발점

믿고 기다려 주는 엄마가 되고 싶고 꼭 그래야한다
항상 기억하기 염주를 볼때마다 다시 또
되새기기. 잊지않기를 빌어 본다.
누구를 바꾸려는 건 어려운일, 내가 바껴야
한다 명심하자.
좋은 공기, 좋은 기운을 가지고 다시
나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지금.
난 꼭 슬기롭고 지혜로운 나로 거듭나야, 아니
거듭날것이다.
빅픽쳐를 보자.
그까짓것 별거 아니야 넘길 수 있는 여유 있는
나로 날 사랑하자. love myself!
좋은 기억가지고 갑니다.
선효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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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나를 찾아보는 시간.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청평역에 왔습니다.
여행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어
찾은곳이 백련사 템플스테이 였습니다.
조용한 산사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108배를 하면서 다리는 후들거렸지만 다른 생각없이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늘 내가 가진것보다 많은것을 바라고 있는것에
감사하지 않고 부족한것을 채우기 위해 욕심부렸던
마음을 되돌아보고 힘들었던 나를 내려놓는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1박2일이었지만 좋은 추억만들고 갑니다.
고생해주신 선효스님과 친절히 대해주신
백련사 가족모두 감사합니다.
다음기회에 가족과 함께 다시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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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지금도 잘하고 있어!

특별히 무언가를 생각하고 나선 여행길이
아니였는데 108배를 하면서 매사에
감사할 일이 이리도 많음을 알았습니다.
소원지를 작성하고, 그것을 선포하는 스님과의
대화시간에서는 내 자신이 욕심이 많았음을
깨닫았습니다.
밤늦게까지 깊은 잠이 들지 않고 뒤척였지만
6시전 자연스레 눈이 떠지고 맛있게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좋은 컨디션인 내 모습을 보면서
좋은 공기에서 잠을 조금 못 잔건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느꼈습니다.
잣나무 숲길을 걷고 돌아오며 땀을 흘리며
평온함을 느꼈고, 이제 다시 분주한 일상으로
돌아가서 생활할때도 어제 오늘 1박2일의
여유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좋은 템플스테이 첫 경험에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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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오랜만에 나에게 휴식이라는 시간을 주고
싶었던 차에 친구의 추천으로 우연 함께
백련사에 왔지만, 나에겐 정말 소중하고
필요한 시간이었다.
많은 걱정들... 내가 해결 할수 없는 것들에
대한 걱정들을 조금씩 내려 놓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며 만조하며 살아야 겠다는
깨달음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선효스님과 함께 보낸 첫 템플스테이는
앞으로 자주 시간내어 오고 싶다는 욕심을
갖게 한다.
선효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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