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후 29년만에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을 바로 여기 백련사에서 TEMPLE STAY로 시작했습니다. 체험형보다는 휴식형으로 조용하게 산사와 아름다운 경치속에서 생각도 하고, 책도 읽고, 산책도 했습니다. 기독교인이지만 종교를 떠나 그냥 평화롭고 아늑한 느낌의 백련사는 제게 정말 딱 맞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선관 스님과 함께 둘이 올랐던 잣나무 눈길 산행은 단순히 산행이 아닌 인생을 얘기하고 마음과 마음을 소통하는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게 배려해 주신 스님과 정무소 직원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꼭 다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