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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 힐링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19-03-10 (일) 13:56 조회 : 1115

힐링


오랜만에 직장 복귀 후 첫 주를 정신없이 보내고 신랑한테 끌려왔는데(신랑 소원이었어요)

그림같이 아름다운 도량에서 몸과 마음 다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첫날 108배는 힘들긴 했지만 절을 하면서 저 스스로를 돌아볼수 있었고, 특히

소원지 법구경의 문구는 저한테 딱 필요했던 문구라 깜짝 놀랐네요(말을 조심하라)

둘째날 한지수첩, 염주만들기도 다 재미와 의미가 있어서 좋았고 염주가 나쁜기운

을 쫓아준다는 대추나무로 만든거라 웬지 든든하네요. 1박2일 지내는 동안

불편함 없이 신경써주신 선효스님과 주지스님, 그리고 다른 스님들과 공양간 직원분

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아이가 좀 많이 크면 같이 와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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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


체험형이 꽉 차서 휴식형으로 신청하고 왔는데 모든

체험프로그램을 다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교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었는데 합장의 의미,

기도 방법, 탑돌이 등 새로운 지식과 경험이 쌓였습니다.

의미를 들 때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집안일을 하면서

생긴 마음의 아픔들이 그것이 아픔이었구나, 수련해서

치유를 해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되었습니다. 항상 수련하시는

스님들로부터 좋은 기운이 나오고, 그것을 느끼고 받아간 것

같습니다.

마음이 지칠 때 여기에서의 기억을 떠올려 위로하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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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


오기전 교육이다 뭐다 해서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는데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서 몸도 마음도 편안함을 느끼고 가는 것 같습니다.

108배를 하면서 생각하고 있던 고통도 조금 떨친것 같고, 저녁, 새벽

예불을 통해 마음의 편안함 또한 얻은 것 같습니다.

남과 비교해 오면서 나를 조금 배려하지 않고 고통주며 온 것 같은데

그런 마음을 조금은 떨칠수 있는 기회, 나를 다시한번 조용히

생각해 볼 수 있던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이렇게 조용히 돌아볼수 있는

사찰에서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분들께 좋은 말씀 듣고 나를 돌아볼수 있던 좋은 기회고

경험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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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조금더 알게 된 시간


처음에 숙소를 배정받고 배려없는 룸메이트들 때문에 사실

화가 많이 났다.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소원지 작성을 통해 스스로

변하려고 노력하니 어제보다는 좀 풀린것 같다.

생가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수 있어서 좋았고, 한지수첩만들기 및 염주

만들기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한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스님의 말씀처럼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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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문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