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을 안고 갈 수 있는 시간들
혹시나 겨울에 템플스테이를 간다면 춥고 힘든게 아닐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숙소는 너무나 따뜻하고 스님께서 주시는 구절초로 만든 차도 너무 따뜻하고
해주시는 말씀 그리고 웃으시는 모습까지 그냥 따뜻하고 별다른 것 없이도
마음이 매우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선효스님 다시 뵙고 싶어서
다른 친구와도 와야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스님을 뵙는 시간들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스님 말씀을 듣다보면 웃음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몸이 다소 좋지 않다는 핑계로 새벽 공양을 가지 못했는데
다음번에는 새벽, 공양에도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최근 고민되는 일이 많아서 밤에 잘 못잤는데 어제는 그리 편안하게
잠든 것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편히 깊이 잠들었습니다.
스님의 말씀 덕분일까요? 아니면 매우 향긋하던 구절초 차 때문일까요?
편안함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내려놓음
회사생활과 인간관계에 지쳐 괴로운 나날들을 살아가던 때에
우연히 친형으로부터 템플스테이를 체험해보라는 권유로 오게 되었습니다.
도착 후 맑은 날의 절의 경치를 구경하며 맑은 공기를 맡으며 신체적
안정을 갖게 되었고 선한 인상의 '선효'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마음속 고민들을 털어내며 마음의 안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올 한 해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는데 템플스테이를 통해
내려놓고 정리하고 갑니다. 내년에는 이곳에 소원을 적었던
목록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첫 템플스테이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게 해주신
백련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평안을 찾는 여행
이전 몇 달동안 일에 지쳐 정신없이 살았었는데 템플스테이에
와서 오랜만에 여유를 즐겼습니다. 처음하는 경험이라 낯설기는
했지만 평온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조용하고 풍경도 좋고
불안했던 마음이 치유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하신 스님과의
차담시간도 유익했고 한지책과 염주 만들기도 색다른 경험이었
습니다.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는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1박2일 동안 받은 좋은 기운으로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좋은 마음가짐으로 생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했고 또 뵙겠습니다.
쉼
지쳤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쉬게 했던 이틀간의 템플
스테이였습니다. 차가운 바람과 함께 쓸쓸해졌던 마음이 포근해
짐을 느끼며 위로를 얻어 갑니다. 시간에 묶여 서두르지
않아도 되고 즐거운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조금 걱정이 되었었는데 국과
반찬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다시 생각날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찾아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 또한 큰
기쁨이 되었답니다. 쉴 곳이 되어줄께라는 말이 들리는 느낌이었어요~
사찰을 거니는 발걸음 한 걸음 한 걸음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상쾌한
공기와 별이 보이는 밤하늘이 그렇게 예쁠수 없었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저녁공양과 예불을 마치고 스님과의 차담이라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오기 전부터 기대했던 차담시간, 수첩과
염주만들기 까지 생각을 정리하며 소소한 즐거움,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꽃과 나무가 아름드리 피었을 때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소중한
그리고 새로운!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온함을 일깨우는 산사의 아침
바삐 돌아가는 현대적 시간 속에서
여유와 스스로의 반추를 통해 깨닫는 평온한 경험.
산사의 차고 맑은 공기는 코로 흠뻑 머금어도 좋으며,
내쉬는 숨결의 입김은 낭만을 더한다.
자연속 가벼운 공양은 한결 몸을 산뜻하게 해주고
자연의 재료 본연이 가진 맛을 한층 돋우며,
숲의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귀의 행복감이 미묘하다.
고즈넉한 모든 것이 백련사의 멋을 간직하게 할것
같다.
새로운 경험
궁금하게 남아있던 다양한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겉으로만 보아온 한국의 '절'문화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스님들은 어떤 생각과 고민으로 살아가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휴식을 위해 종종 찾아오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머리속의 다양한 생각들을 내려놓는데,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