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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따뜻한 엄마의 품 속에서 단잠을 잤습니다.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20-07-20 (월) 12:15 조회 : 122










따뜻한 엄마의 품 속에서 단잠을 잤습니다.


제가 템플스테이가 이번 백련사까지 총 세번째입니다.

잘 못 자고 매우 힘든 시간들을 보내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잘 자고 잘 먹고 즐겁게 지내다 갑니다.

108배, 새벽예불 등을 참가하며 그냥 우두커니 앉아

새 지저귀는 소리를 듣는 것도 너무 좋고 위로 받은 느낌

입니다. 백련사가 저를 따뜻하게 품어주신 것 같은 느낌이라

다시 일상생활에 돌아가 당분간 잘 살아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0여년 된 절에서 천년고찰의 느낌을 받으며

잘 지내다 가는 1박 2일 템플스테이 한 저는 소감을 마치며

'공양간 보살님들^^ 너무 따뜻하고 맛있는 밥 너무 감사

했습니다.' '아영스님, 생소한 불교의 문화를 아주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뵙길 바라겠습니다.'


멋있는 여행이었다.


예전부터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용기를 내어

결심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산속에 너무  멋진 장소여서 도착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불교는 아니지만 불교 문화와 건축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스님께서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그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1박 2일 체험인데 다양한 프로

그램으로 혼자 왔는데 유익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

108배를 하며 그동안의 저의 답답하고 꽉 막혔던 마음들을

풀 수 있어 신체는 조금 힘들었지만 마음과 기분이 홀가분해진

기분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니 더욱더 운치 있는 마지막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 좋은 인연들과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 보내고

돌아가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Healing


가평으로 이사 온 지 두달 쯤 된 어느 날, 일도 사람관계도

너무 지쳐서 사찰을 돌아다니던 중 백련사 템플스테이란 곳을

알게 되었다. 마음도 머리도 비우고 싶어서 들뜬 마음으로

일주일 전 예약을 하게 되었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까, 어떤 체험을 하게 될까 하면서 백련사에 도착을 하였다.

처음 아영스님을 뵙게 되었을 때 인상도 너무 좋았고 숙소를 배정받고

사찰복도 입어보았는데 새로운 체험을 해보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했고 기분도 새로웠다. 스님께서 MC를 너무 잘 보셔서(말씀 너무

재미있게 하심) 나도 모르게 스님 말씀에 빠져들어 버렸다.

스님과의 대화시간에 물어보고 싶었던 것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많아

물어보기가 쑥스러웠고 자신감 있게 물어보지 못한 그 시간이 아쉬웠지만

다음 번에 또 놀러 오게 되었을 때 스님을 한번 더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지수첩 만들기 체험, 염주 만들기, 차 마시기 등

너무 알찬 체험을 해서 집으로 갈 때 뿌듯하게 갈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스님 감사합니다.


휴식


서울에 있으면 풀냄새 맡기 힘든데 1박 2일 동안 지내면서 풀냄새

도 맡고 우화정에서 차 마시며 경치 바라보는 게 너무 좋았다.

비 오는 걸 제일 싫어했는데 여기서 듣는 빗소리조차 힐링이 됐다.

저녁, 새벽에 예불 드리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했지만 내가 이렇게

진지한 적이 있었나? 싶으면서 신기했다. 주말에 혼자 있으면 너무 우울

했는데 이번 주말은 좋게 보낸 것 같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찾는 시간


1박 2일 짧은 일정이었지만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 마음의 위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108배, 예불시간이

마음을 다스리는 데 여유로웠다.

차방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과 멋진 풍경이

마음을 여유롭게 했습니다.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종교 그 이상의

여유와 자연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식사, 잠자리 모두 기대 이상입니다.

가족과 한번 더 찾고 싶은 마음의

쉼터입니다.


☞특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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