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 전공하시는 보미보살님과 치료차 오신 이찬호거사님...
사찰에서 머무시면서 뭐...얻을 것이 있었습니까요?
다행히도 있었다면, 그것을 주위의 모든 중생들을 위해 너그러이 회향하는
아름다운 종자이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하루라는 하얀 도화지 위에
새벽에는 오늘 어떤 그림을 그릴까 계획하면서..
저녁에는 오늘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를 성찰하면서...
계획과 성찰이 항상 함께 하는 지금현재를 사는 삶이기를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