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홈 > 신행생활 > 주지스님 소참법문주지스님 소참법문


총 게시물 60건, 최근 0 건
   
늘 부처님과 함께 하시기를 - 승원스님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09-01-09 (금) 16:08 조회 : 2025
이 름 :
승원스님 [등록일 : 2004-01-24 오전 9:08:00]
제 목 :
늘 부처님과 함께 하시기를
> 백련사는 지금 연일 수은주가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는 혹한이 며칠째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 모두들 떡국은 많이 드시고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내시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백련사는 오늘부터 정초 칠일기도에 들어갑니다. 매년 정초가 되면 부처님 전에 한해의 소망과 다짐을 발원하는 기도입니다.

> 항상 새해 벽두에는 바램도 많고 할 일도 많지만 년말이 되고 나면 초라한 성적표 만 남은 것 같은데 올해는 모두 발원하는 일들을 성취하시기를 부처님께 기도합니다.

> 불자는 부처님과 함께 할 때에 용기도 생기고 희망도 있으며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 자신을 보더라도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다가도 부처님을 생각하면 다시 바른 길로 돌아오곤 합니다.

> 불자는 항상 자신을 들여다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부처님을 살피고 찾으며 가꾸는 일일 것입니다. 참선은 자기부처님을 찾는 작업입니다.
> 그 부처님은 항상 나와 함께 합니다. 한번도 나를 떠난 적도 없고 아니 영원히 나와 함께 하는 것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 괴로울 때, 힘들 때, 짜증스러울 때, 내 마음대로 안될 때, 이 때가 바로 부처님을 찾을 시간입니다. 찾으면 부처님은 항상 여러분과 합께 있을 것입니다. 왜 나에게는 부처님이 안계실까? 의심하지 마세요. 부처님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부처님을 찾으세요. 그 전에 나를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내가 있다면 분명 부처님도 있으며 부처님은 당신과 함께 할 것입니다.

> "야야포불면(夜夜抱佛眠)하고 조조환공기(朝朝還共起)"로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밤마다 밤마다 부처님을 안고 자고 아침마다 아침마다 부처님과 함께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우리들은 항상 부처님과 함께 있습니다. 다만 부처님을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 오늘부터 부처님을 찾는 연습을 하세요. 분명 부처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부처님의 사랑도요.
[이 게시물은 백련사님에 의해 2015-05-21 09:45:20 교리상담실에서 이동 됨]

☞특수문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