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은 룸비니 동산의 무우수 나무 아래서 탄생하셨다. 태어나자마자 동서남북으로 일곱걸음을 걷고 난 뒤, 두 손으로 하늘과 땅을 가리키면서 사자후를 외쳤다.
'하늘 위 하늘 아래 모든 생명 존귀하다.
세계의 고통 받는 중생들을 내 마땅히 편안케 하리라'
(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이 외침은 장차 고통에 빠져 허덕이고 있는 모든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선언, 즉 고통의 바다에서 헤매고 있는 눈먼 중생들을 위하여 걸림 없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방법을 제시하겠다는 선언인 것이다.
부처님의 이러한 선언은 태자의 신분을 버리고 6년간의 고행 끝에 부다가야의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후 녹야원에서 처음으로 다섯 비구를 상대로 법을 설함으로서 시작하였고, 이후 45년 동안 인도 전역을 다니면서 중생들을 올바른 삶의 방향으로 인도하셨다.
오늘은 부처님오신날 입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 하셔서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것을
기뻐하고 환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