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 문화를 통한 불교 포교를 화두로 발간하는 불교계 대표적 대중 문화지,

월간『불교문화』 2010년 10월호(통권 제122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긍정심리학의 세계적 석학, 미하이 칙센미하이 박사를 만나다

시카고대학 교수로 40년 동안 재직한 후 현재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 교수 및 <삶의 질 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미하이 칙센미하이 교수를 본지에서 직접 만나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우리나라에서는『몰입의 즐거움』으로 번역된 저서 『Flow』와 관련해 그가 이야기하는 몰입 즉 ‘Flow’ 속에서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행복을 느끼며 평소 이를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담았습니다.

불교적 중도 생활양식 운동Ⅰ사무량심(四無量心)을 살리자

[4] 사(捨)무량심 - 원망하지 말고 차별하지 않기

지난 7월호부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교적 중도 생활양식 운동의 하나로 살펴본 기획 시리즈 사무량심(四無量心)의 마지막 편으로 사무량심(捨無量心)에 대해 살폈습니다. 사무량심(捨無量心)은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미워하거나, 차별심을 버리고 치우침 없이 대하는 보살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같이 복잡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는 나와 조금 다르면 두려워하거나 미워하며 마음을 닫아버리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사무량심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미국 타말파 연구소 호프만 소토 교수 초청 ‘불교 수행과 몸 명상’ 워크숍

‘내 몸이 곧 나다’라는 전제 아래 ‘동작’을 통해 제대로 서고 앉는 법, 호흡하는 법을 배우며 몸으로 명상하는 법을 가르치는 미국 타말파 연구소 호프만 소토 교수의 ‘불교 수행과 몸 명상’ 워크숍 참가자의 후기와 함께 소토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몸 명상’의 특징과 그 치유 효과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나와 이웃, 세상을 위한 삶을 제시하는 불교

미국 샌프란시스코 젠 센터 그린걸치 농장에서 수행하며 유기농 농사를 통해 ‘땅을 키우는’ 불자들의 이야기, 100여 종이 넘는 야생화를 키우며 여기에서 얻는 효소로 담백하고 정갈한 사찰음식을 만들며 나와 가족의 건강은 물론 자연의 건강마저 살피는 불자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이들의 건강한 삶을 소개하였습니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구독 문의 : 02-719-2606, www.buddhistculture.co.kr

차례

김규칠 편집인 칼럼 - 불교는 정의를 어떻게 보는가

연속 기획

불교적 중도 생활양식 운동 - 사무량심(四無量心)을 살리자

4 - 사(捨)무량심, 원망하지 말고 차별하지 않기

불교에서 보는 ‘버린다’는 것의 의미_일묵 스님

원망을 자비로 승화하는 방법_김희종

일상 속 이야기 - 미움을 사랑으로

◯ 이주노동자는 이방인이 아닌 우리의 이웃_서귀옥

◯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 되기까지_유민수

◯ 재소자와 함께하는 봉사자 김필연 불자가 말하는 편견 없는 마음_박은주

◯ 진정한 봉사란 베풂이 아니라 사귐_이지은

글로벌 불교

특별 인터뷰｜긍정심리학의 세계적 석학 미하이 칙센미하이 박사

행복과 창의력의 비밀, 그리고 과학과 종교의 관계_안희경

불교와 사회

화보｜2010 대원문화의 달 기념 ‘불교와 사회 포럼’ 특별 발표회

한국 불교를 빛낼 오늘의 유마거사를 기다리며

나는 불교가 좋다

현대 과학과 불교는 회통한다_조효남

환경 ︳수행

현장 속으로 / 미국 타말파연구소 호프만 소토 교수 초청 ‘불교 수행과 몸 명상’ 워크숍

참관기｜움직이는 집중명상이 우리 삶을 변화시킨다_임용자

인터뷰｜미 타말파연구소 호프만 소토 교수

“몸과 마음은 하나, 치유로서의 몸 수행 이해해야”_고영인

자연을 닮은 삶

샌프란시스코 그린걸치 농장(Green Gulch Farm)의 천하태평 수좌들_임홍경

김진경 시인의 내 기억 속의 절밥

방황의 끝에서 만난 절밥

사찰음식에 대한 새로운 생각

야생화와 차, 그리고 사찰음식의 환상적인 조화_오시환

불교, 그리고 문화

다가오는 불교, 아름다운 사찰

법정 스님이 아껴뒀던 절, 땅끝마을 달마산 미황사_변택주

오래된 지혜

근대문화유산에서 소외된 불교문화재_신대현

독자가 쓰는 영화, 그리고 불교

미야자키 하야오의 <마루 밑 아리에티>_김영희

지금은 책 읽을 시간

책 읽기, 세상 읽기 - 성석제의 『인간적이다』_윤제학

10월 화요 열린 강좌

허달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코칭(Coaching)이란 무엇인가”_최낙영

불교문화 뉴스｜문화단신·신간

------------------------------------------------------

인터넷에서도 『불교문화』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불교문화』는 독자 기자들에게 항상 열려 있습니다.

www.buddhistcultu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