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공기가 너무도 상쾌하고 맑습니다. 세상의 온갖 시름과 걱정을 이시간만큼은 모두 잊어버릴 것 같은 기분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새벽기도 후의 기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과 감사를 안겨줍니다. 항상 기도를 할 때마다 나를 아는 모든 분들이, 아니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평안하기를 기도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작은 일에도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의 마음으로 돌아가면 끝이 보이는 것 같고 부처님께 맡기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신새벽의 맑은 공기를 여러분의 가정마다 가득가득 배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맑고 밝은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