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바라밀다경 제522-530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 522 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김월운 번역
25. 견부동품(見不動品) ②
"또 선현아, 이 보살마하살은 그의 마음의 견고함이 금강보다 더하나니, 가령 시방의 항하 모래같이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의 온갖 유정들이 모두가 변하여 악마가 되고 그 악마들이 다시 변화하여 그만한 수효와 악마로 되어서 이 모든 악마들이 모두가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는 신통력을 지니어 이 악마들이 그의 신통력을 다하여 이 보살마하살을 방해한다 해도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하지 못하게 하지는 못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하면, 이 보살마하살은 이미 반야바라밀다의 방편 선교를 얻었으므로 온갖 법은 얻을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알아야 하느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두 가지의 법을 성취하면 온갖 악마가 장애하여서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하지 못하게 하지는 못하나니, 어떤 것이 두 가지냐 하면, 첫째는 모든 법이 모두가 공함을 관찰하는 것이요, 둘째는 모든 유정을 버리지 않는 것이니라.
선현아, 알아야 하느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두 가지의 법을 성취하면 온갖 악마들이 장애하여서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하지 못하게 하지는 못하나니, 어떤 것이 두 가지냐 하면, 첫째는 말씀대로 모두 다 잘 하는 것이요, 둘째는 항상 모든 부처님의 보호를 받는 것이니라.
선현아, 알아야 하느니라. 만일 보살마하살이 매우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이와 같이 행하면, 모든 천자들이 항상 와서 예배하고 친근하고 공양하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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