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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561-570권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09-01-13 (화) 15:14 조회 : 2126
대반야바라밀다경 현장 한역 김월운번역 561-570권.hwp (242.8K), Down : 60, 2009-01-13 15: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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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 2005-09-09 오후 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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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561-570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561-570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 561 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김월운 번역

13. 심심상품(甚深相品)

그 때 욕심 세계[欲界]의 십천 천자들 중에서는 천제석이 우두머리였고, 또 범천 세계[梵世]의 2만 천자들 중에서는 대범천왕이 우두머리였는데, 그들 모두가 함께 부처님께로 나와 두 발에 머리 조아리고 물러나 한쪽에 서서 같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매우 깊은 법은 무엇을 모양으로 삼습니까?"

그 때 부처님께서 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연설한 모든 매우 깊은 법에서는 공하고 모양이 없고 소원이 없고 조작이 없고 생김이 없고 소멸이 없고 의지할 바가 없는 성품이 없음[無性]을 모양으로 삼느니라."

그 때 모든 하늘들이 다시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법에 의지할 바가 없음을 비유컨대 허공을 표시할 수 없음과 같나니, 여래께서 말씀하신 매우 깊은 법 모양은 세간의 하늘과 인간과 아수라들이 벌여 세울 수도 없고 파괴할 수도 없습니다.

왜냐 하면 세간의 하늘과 인간과 아수라들은 이는 모두가 모양이기 때문이니, 모든 모양이 있는 것은 모양이 없는 모양에 대하여 벌여 세울 수도 없고 파괴할 수도 없습니다. 여래께서 말씀하신 매우 깊은 법의 모양은 물질의 수효에 떨어지지 않고 느낌·생각·지어감·의식의 수효에도 떨어지지 않으며, 인비인(人非人)의 수효에 떨어지지 않고 인비인(人非人)을 성립시키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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