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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401-410권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09-01-13 (화) 15:11 조회 : 1981
대반야바라밀다경 현장 한역 김월운번역 401-410권.hwp (196.8K), Down : 64, 2009-01-13 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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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 2005-09-09 오후 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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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401-410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401-410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 401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김월운 번역

[제 2 분]

1. 연기품(緣起品)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박가범(薄伽梵:佛)께서는 왕사성(王舍城)의 취봉산(鷲峰山)에서 5천 대필추(大苾芻:大比丘)들과 함께 계셨다. 그들은 모두 아라한(阿羅漢)으로서 모든 누(漏)가 이미 다하여 다시는 번뇌함이 없었고, 진정한 자재로움을 얻었으며, 마음이 잘 해탈하고 지혜가 잘 해탈하여서 마치 잘 조련된 영리한 말[馬]이나, 또는 큰 용왕과 같은 이들로서 해야 할 일을 이미 하였고, 끝낼 일을 이미 끝냈으며, 모든 무거운 짐을 버려 자기의 이익을 얻었고, 모든 현실적 번뇌[有結]를 다하여 바르게 알아 해탈하였으며, 마음껏 자재하여 제일가는 궁극적 경지[究竟]에 머물렀으나, 아난다(阿難陀)만은 구수(具壽) 선현을 상수로 하여 홀로 학지(學地)에서 예류과(預流果)에 머물러 있을 따름이었다.

또 5백 필추니 대중이 있었는데, 그들도 아라한으로서 지예존자(持譽尊者)가 상수였고, 또 한량없는 오파삭가(鄔波索迦)가 있었으니, 그들도 이미 진리[諦]를 깨달은 사람이었고, 또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는 보살마하살 대중들이 있었으니, 모두가 다 온갖 다라니(陀羅尼)와 삼마지(三摩地)를 얻어서 항상 공의 경계에 머물렀고[空住], 분별 없는 서원을 항상 앞세웠으며, 모든 법성(法性)에 대해 평등한 인(忍)을 갖추었으며, 걸림 없는 변재(辯才)를 얻어 신통에서 물러나지 않았고, 말과 행동이 청정 고결하고 힘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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