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 |
관리자 [등록일 : 2005-09-01 오후 3:27:00] |
제 목 : |
잡아함경 제 31 - 4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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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함경 제31권
송 천축삼장 구나발타라 한역
861. 도솔천경(兜率天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인간 세계의 400년은 도솔천[兜率陀]1) 의 하루 낮 하룻밤이다. 이와 같이 30일을 한 달, 열두 달을 1년으로 계산하면, 도솔천의 수명은 4,000년이다. 그런데 어리석고 들은 것이 없어 무식한 범부(凡夫)들은 거기서 목숨을 마치면 지옥·축생·아귀 가운데에 태어난다. 그러나 많이 들어 아는 것이 많은 거룩한 제자들은 거기서 목숨을 마치더라도 지옥·축생·아귀 가운데에는 태어나지 않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862. 화락천경(化樂天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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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리어로는 tusita라고 하며 욕계(欲界) 제사중천(第四重天)을 말한다. 한역하여 지족(知足)이라고 하며, 미륵보살(彌勒菩薩)이 이 하늘에 계시면서 여러 하늘들을 위해 법을 설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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