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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장아함경 제8권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09-01-13 (화) 14:53 조회 : 1853
불설장아함경 제 8권.hwp (39.6K), Down : 83, 2009-01-13 14:53:29
이 름 :
관리자 [등록일 : 2005-08-25 오후 1:13:00]
제 목 :
불설장아함경 제8권

불설장아함경 제8권

후진 홍시 연간에 불타야사ㆍ축불념 한역

[제2분] ③

8. 산타나경(散陀那經)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라열기성(羅閱祇城) 비하라산(毗訶羅山)의 칠엽수굴(七葉樹窟)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 그 때 왕사성에 어떤 거사(居士)가 있었는데 이름을 산타나(散陀那)라고 했다. 그는 구경 다니기를 좋아해서 날마다 성을 나와 세존이 계시는 곳으로 왔다. 그 때 그 거사는 해를 우러러보며 혼자 가만히 생각했다.

'지금은 가서 부처님을 뵙기에 좋은 때가 아니다. 지금 세존께서는 틀림없이 조용한 방에서 삼매에 들어 계실 것이고, 모든 비구 대중들도 또한 참선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이제 차라리 저 오잠바리(烏暫婆利:優曇婆羅) 범지녀(梵志女)가 있는 숲으로 가서 때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세존께 나아가 문안 예배드리고 다시 모든 비구들에게도 가서 문안 예배하리라.'

그 때 범지녀의 숲에는 한 범지가 있었는데 이름을 니구타(尼俱陀)라고 했다. 그는 500명의 범지 아들들과 함께 그 숲에 있었다. 그 모든 범지의 무리들은 한곳에 모여 높은 소리로 도(道)에 방해되는 혼탁하고 난잡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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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의 이역 경전으로는 송 시대 시호(施護)가 한역한 『불설니구타범지경(佛說尼拘陀梵志經)』이 있으며, 『중아함경』 제26권 104번째 소경인 『우담바라경(優曇婆羅經)』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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