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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장아함경 제3권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09-01-13 (화) 14:52 조회 : 1817
불설장아함경 제 3권.hwp (52.1K), Down : 93, 2009-01-13 14:52:24
이 름 :
관리자 [등록일 : 2005-08-25 오후 12:02:00]
제 목 :
불설장아함경 제3권

불설장아함경 제3권

후진 홍시 연간에 불타야사ㆍ축불념 한역

[제1분] ③

2. 유행경 제2 ②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에는 여덟 가지 무리[衆]가 있다. 무엇을 여덟 가지라 하는가? 첫째는 찰리중(刹利衆)이요, 둘째는 바라문중(婆羅門衆)이며, 셋째는 거사중(居士衆)이요, 넷째는 사문중(沙門衆)이며, 다섯째는 사천왕중(四天王衆)이요, 여섯째는 도리천중(忉利天衆)이며, 일곱 번째는 악마중[魔衆]이요, 여덟째는 범천중(梵天衆)이다. 나는 기억하고 있다. 옛날에 내가 찰리중과 왕래하며 함께 앉아 있기도 하고 일어나기도 하며 이야기를 나눈 일들은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다. 나는 정진한 선정[定]의 힘으로 모든 것을 마음대로 잘 나타내었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좋은 빛깔이 있으면 내 빛깔은 그들보다 더 훌륭하게 나타냈고, 그들에게 묘한 소리가 있으면 내 소리는 그들보다 더 나았다. 그들은 나를 피해 물러갔지만 나는 그들을 피하지 않았다. 그들이 말할 수 있는 것이면 나도 말할 수 있음은 물론, 그들이 말할 수 없는 것까지도 나는 다 말할 수 있었다. 아난아, 나는 그들을 위해 설법하고 가르쳐 이롭게 하고 기쁘게 하였다. 그리고는 내가 거기서 사라지면 그들은 내가 하늘인지 사람인지를 알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범천 무리들에게 수없이 오고 가면서 그들을 위해 널리 설법하였지만 그들은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였다.”

아난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매우 기이한 일입니다. 세존이시여, 일찍이 없었던 일을 능히 이처럼 성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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