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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청정평등각경(無量淸淨平等覺經) 제 1~4권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09-01-13 (화) 11:20 조회 : 2159
무량청정평등각경(無量淸淨平等覺經) 제 1~4권.hwp (99.4K), Down : 62, 2009-01-13 11:20:49

무량청정평등각경(無量淸淨平等覺經) 제 1~4권

무량청정평등각경 제1권

지루가참(支婁迦讖讖) 한역

번역

부처님께서 왕사성(王舍城) 영취산(靈鷲山)에서 큰 제자 1,250인과 보살 72나술(那術)과 비구니 5백 인과 청신사(淸信士) 7천 인과 청신녀(淸信女) 5백 인과 욕계(欲界)의 천자(天子) 80만과 색계(色界)의 천자 70만과 변정(遍淨) 천자 60나술과 범천(梵天) 1억과 함께 계셨다. 그들은 모두 부처님을 따라 머무르면서 신통으로 날며 교화하는 이들이었다.

제자의 이름은, 지본제(知本際) 현자(賢者)ㆍ마사(馬師) 현자ㆍ대력(大力) 현자ㆍ안상(安詳) 현자ㆍ능찬(能讚) 현자ㆍ만원비(滿願臂) 현자ㆍ무진(無塵) 현자ㆍ씨취가섭(氏聚迦葉) 현자ㆍ우시(牛■) 현자ㆍ상시가섭(上時迦葉) 현자ㆍ치항가섭(治恒迦葉) 현자ㆍ금저탄가섭(金杵坦迦葉) 현자ㆍ사리불(舍利弗) 현자ㆍ대목건련(大目健連) 현자ㆍ대가섭(大迦葉) 현자ㆍ대가전연(大迦旃延) 현자ㆍ다수(多睡) 현자ㆍ대고사(大賈師) 현자ㆍ대수단(大瘦短) 현자ㆍ영변료(盈辨了) 현자ㆍ부쟁유무(不爭有無) 현자ㆍ지숙명(知宿命) 현자ㆍ요심정(了深定) 현자ㆍ선래(善來) 현자ㆍ이월(離越) 현자ㆍ치왕(癡王) 현자ㆍ씨계취(氏戒聚) 현자ㆍ유친(類親) 현자ㆍ씨범경(氏梵經) 현자ㆍ다욕(多欲) 현자ㆍ왕궁생(王宮生) 현자ㆍ고래(告來) 현자ㆍ씨흑산(氏黑山) 현자ㆍ경찰리(經刹利) 현자ㆍ박문(博聞) 현자 등이었다.

그 여자 제자의 이름은, 대흠성(大欽姓) 비구니(比丘尼)ㆍ환자(幻者) 비구니ㆍ연화색(蓮花色) 비구니ㆍ생지동(生地動) 비구니ㆍ생지담(生地擔) 비구니ㆍ생즉시자두통(生則侍者頭痛) 비구니ㆍ안풍식(安豊殖) 비구니ㆍ체유연(體柔軟) 비구니ㆍ용생행(勇生行) 비구니ㆍ자정(自淨) 비구니 등이었다.

청신사(淸信士)의 이름은, 급반고독(給飯孤獨) 장자(長者)ㆍ안념중(安念衆) 장자ㆍ쾌비(快臂) 장자ㆍ화영(火英) 장자ㆍ선용(善容) 장자ㆍ구족보(具足寶) 장자ㆍ명원문(名遠聞) 장자ㆍ향벽역(香辟疫) 장자ㆍ안길(安吉) 장자ㆍ시보영(施寶盈) 장자ㆍ흔찬(欣讚) 장자ㆍ태시은(胎施殷) 장자ㆍ공이도(供異道) 장자ㆍ용항원(勇降怨) 장자ㆍ보이(寶珥) 장자ㆍ보결(寶結) 장자 등이었다.

청신녀(淸信女)의 이름은, 생루(生僂)ㆍ흑철(黑哲)ㆍ신법(信法)ㆍ연선(軟善)ㆍ낙량(樂凉)ㆍ인고락(忍苦樂)ㆍ낙애(樂愛) 우바이(優婆夷) 등이었다.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같은 종류로서 모든 번뇌를 다 소멸하여 용맹스럽고 청정한 이들이었다.

수없는 대중들이 모두 함께 모였는데, 이 때 부처님께서 앉아서 바른 도 [正道]를 생각하시니, 얼굴에서 아홉 가지 빛의 광명이 수천백으로 변하여 빛이 매우 크게 찬란하였다.

현자(賢者) 아난(阿難)은 곧 자리에서 일어나 의복을 정돈하고 부처님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서 꿇어앉아 합장하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지금 부처님 얼굴의 광명 빛이 어째서 때때로 변화하여 이렇게 찬란합니까? 지금 부처님의 얼굴에 광명 어린 수백천의 빛이 위아래로 환히 밝고 좋음이 어째서 이와 같습니까? 제가 부처님을 모신 뒤로 부처님 몸의 광명이 거룩하여 이렇게 매우 찬란한 적은 일찍이 보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지진(至眞)ㆍ등정각(等正覺)의 광명과 위신력(威神力)이 오늘처럼 참으로 밝고 좋음을 일찍이 보지 못하였사오니, 마땅히 모든 과거ㆍ미래ㆍ현재의 타방(他方) 부처님 국토(國土)를 생각하시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부처님께서는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여러 하늘들이 와서 너에게 시킨 것이냐? 여러 부처님께서 네가 나에게 묻도록 하신 것이냐? 너 자신의 지혜에서 우러난 것이냐?”

아난은 부처님께 아뢰었다.

“여러 하늘들이 시킨 것이 아니요, 여러 부처님들께서 지시하신 것도 아니며, 지금 제가 부처님께 묻는 것은 저의 뜻에서 저절로 우러나 부처님께 여쭌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앉으시거나 일어나실 적에나 다니시고 출입하실 적에나 도달하시는 바 있거나 행동하심과 지시하심에도 제가 부처님의 뜻을 곧 아나이다. 지금 부처님께서 혼자 이리저리 생각하시기에 얼굴빛과 광명이 이와 같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훌륭하도다, 아난아. 네가 물은 것은 매우 깊고 좋아서 제도함이 많겠도다. 네가 부처님께 물은 것은 1천하(天下)의 아라한(阿羅漢)과 벽지불(辟支佛)에게 공양하며, 모든 하늘과 인민과 날아다니고 꿈틀거리는 무리들에게 여러 겁(劫) 동안 보시한 것보다 백천만억 배나 뛰어난 것이니라.”

부처님께서는 이어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지금 모든 하늘ㆍ제왕(帝王)ㆍ인민과 날아다니고 꿈틀거리는 무리들을 네가 모두 제도시키겠구나.”

부처님께서는 이어 말씀하셨다.

“부처님의 위신력은 매우 커서 당할 수 없는데, 네가 물은 것도 매우 깊도다. 너는 자비한 마음으로 부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는 여러 하늘ㆍ인민과 비구ㆍ비구니ㆍ우바새(優婆塞)ㆍ우바이를 지금 곧 제도하겠구나.”

부처님께서는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의 우담발(優曇鉢)나무는 열매만 있고 꽃은 있지 않으나, 천하에 부처님께서 나오시면 이에 꽃이 피느니라. 세상에서 부처님을 만나기란 무척 어려운데, 내 지금 부처가 되어 천하에 나왔노라.

너는 큰 덕과 총명함과 착한 마음이 있었으므로 미리 나의 뜻을 안 것이며, 네가 나의 곁에 있어서 부처님 모심을 잊지 아니한 것이니, 너는 지금 물은 것을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할지어다.”

부처님께서는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아주 크고 많아서 헤아릴 수 없고 끝이 없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지난 과거 겁이었다.

그 때 과거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정광여래(定光如來)였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요광(曜光)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일월향(日月香)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안명산(安明山)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일월면(日月面)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무진구(無塵垢)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무점오(無沾汚)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여룡무소불복(如龍無所不伏)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일광(日光)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대음왕(大音王)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보결명(寶潔明)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금장(金藏)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염보광(焰寶光)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유거지(有擧地)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유리광(琉璃光)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월광(月光)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음 일음성(日音聲)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광명화(光明華)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신통유지의여해(神通遊持意如海)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차탄광(嗟嘆光)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구족보결(具足寶潔)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광개화(光開化)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대향문(大香聞)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항기에질(降棄恚嫉)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묘유리자마금염(妙琉璃磨金焰)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심지도화무능과자(心持道華無能過者)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적중화(積衆華)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수월광(水月光)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제중명(除衆冥)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일광개(日光盖)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온화여래(溫和如來)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법의(法意)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사자위상왕보(師子威象王步)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세호(世豪)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정음(淨音)이었고,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불가승(不可勝)이었으며, 다음에도 부처님께서 계시었는데 이름은 누이긍라(樓夷亘羅)이었다. 이 부처님께서는 42겁 동안 교화하셨으며, 모두 과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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