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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소연의초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09-01-13 (화) 11:09 조회 : 1895
화엄경소연의초.hwp (122.6K), Down : 72, 2009-01-13 11:09:45

大方光佛華嚴經疏序演義鈔 卷第一

淸凉山大華嚴寺沙門澄觀述

將釋此疏에 大分爲四호리니 初는 總序名意요 二는 歸敬請加요 三은 開章釋文이요 四는 謙讚廻向이니 爲順經文하야 有四分故라 若順序正流通則合前二하야 爲序分이요 開章이 爲正宗이요 謙讚이 爲流通이니라

今初는 總序名意니 卽是疏序며 亦名敎迹이라 麤分有四요 細科爲十이니 言有四者는 一은 通序法界-爲佛法大宗이요 二는 剖裂下는 別敍此經하야 以申旨趣요 三은 是以菩薩搜秘下는 慶遇由致하야 激物發心이요 四는 題稱大方光下는 若釋名題하야 令知綱要니 亦爲順經四分故라 言細科爲十者는 爲順無盡故니 一은 標擧宗體요 二는 別歎能詮이요 三은 敎主難思라 四는 說儀周普요 五는 言該本末이요 六은 旨趣玄微요 七은 成益頓超요 八은 結歎宏遠이요 九는 感慶逢遇요 十은 略釋名題라

이 疏를 解釋하고자 함에 크게 나누어 넷이 되리니 初는 名意(名-소의전체,意-소의대의) 을 總序함이요 二는 三寶에 歸敬하여 加被를 請함이요 三은 章을 열어 文을 解釋함이요 四는 廻向을 謙讚함이니 經文을 따라서 四分이 있는 연고니라 만약 序分의 正宗分과 流通分을 順하면 則 前에 둘을 합하여 序分이 됨이요 開章이 正宗分이요 謙讚이 流通分이니라

今初는 名意를 總序함이니 즉 疏의 序이며 또한 이름이 敎迹이라 크게 나 누어 넷이 있고 자세이 科해 열이 되니 넷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一은 法 界가 佛法大宗이 됨을 通序함이요 二는 “剖裂”下는 별따로 이 經의 旨趣를 펴는 것이요 三은 “是以菩薩搜秘”下는 由致를 경우하야 衆生들이 發心하기를 권함이요 四는 “題稱大方光”하는 간략히 名題를 解釋하야 綱要를 알게 하고자 함이니 또한 經을 따라 넷으로 나눔이 됨이라 “細科爲十”(十-圓數=원만한수)라 말하는 것은 無盡을 隨順함이 되는 연고니 一은 宗體를 들어 標함이요 이는 별따로 能詮을 讚歎함이요 三은 敎主의 뜻이 어려움이요 四는 說儀가 두루함이요 五는 말의 本末을 겸함이요 六은 旨趣가 玄微함이요 七은 成益을 頓超함이요 八은 결론적으로 宏遠함을 歎함이요 九는 逢遇함을 感慶함이요 열번째는 간략히 名題를 解釋함이라

往復이 無際나 動靜은 一源이라 含衆妙而有餘하고

超言思而逈出者는 其唯法界歟인저

往復이 無際나 動靜은 한 根源이라

衆妙를 包含함은 그러이 남음이 있고

言思를 超越해 멀리 벗어남은 오직 法界뿐인저

今初에 往復無際로 至其唯法界歟하야 文有吳句하니 言意多含이어니와 略爲四意호리라 一은 約三大釋이요 二는 約本末釋이요 三은 明法界類別이요 四는 總彰立意라

처음 “往復無際로부터 其唯法界歟”에 이르기에 文에 다섯구가 있으니 一은 말에 많은 뜻을 包含하고 있음이어니와 간략히 네가지 뜻이 됨이라 一은 三大를 잡아 解釋함이요 二은 本末을 잡아 解釋함이요 三은 法界의 類別을 밝힘이요 四는 총히 立意를 드러냄이라

初今에 約三大釋者는 意明法界-具三大故니 初句는 明用이요 次句는 明體요 次句는 明相이요 次句는 融拂이요 末句는 結屬이라 今初니 卽往復無際 -是也라 往者는 去也며 起也며 動也요 復者는 來也며 滅也며 靜也라 無際는 有二하니 一은 約廣多하야 無有際畔이니 此趣事用이요 二는 約絶於邊際니 據卽事同眞이라 何法이 往復고 略有三義하니 一은 雙約迷悟說이요 二는 唯就妄說이요 三은 返本還源說이니 今初라 爲迷法界而往六趣는 去也며 動也요 悟法界而復一心은 來也며 靜也니 皆法界用也라 迷卽妄生이요 悟卽妄滅이라

처음에 “約三大釋”것은 뜻이 法界가 三大를 갖추를 밝히는 연고니 初句는 用을 밝힘이요 次句는 體를 밝힘이요 次句는 相을 밝힘이요 次句는 融合해 떨침이요 末句는 結屬이라 즉 往復 無際가 이것이라 “往”이라는 것은 가는 것이며 일어나는 것이고 움직이는 것이요 “復”이라는 것은 오는 것이며 滅하는 것이며 고요한것이라 “無際”는 둘이 있다하니 일은 광다함을 잡아 끝이 없다 함이니 이는 事用에 나감이라 이는 변제가 끝어진 것을 잡음이니 事에 卽해 眞과 같은것을 들음이라 어떳 법이 왕복인고 간략히 세가지 뜻이 있다하니 一은 迷,悟를 雙約 설함이요 二는 오직 妄에 나가 설함이요 三은 반본환원을 설함이라 금초라 법계에 미해서 육취에 가는 것은 거며 동이요 법계를 깨달아 그러히 일심에 돌아가는 것은 來며 靜이니 다 법계의 用이라 미한즉 망이 나고 오한즉 망이 멸함이니라

然이나 眞有二義하니 一은 約隨緣인댄 迷卽眞隨於妄이라 卽眞滅妄生이요 悟卽妄滅歸眞이라 則眞生妄滅이며 二는 約不變인댄 迷悟生滅이 來往紛然이나 眞界는 湛若虛空하야 體無生滅이니 此義는 在下體中하니라 言無際者는 迷來無始일세 故無初際요 悟絶始終일세 際卽無際니라 二는 唯約妄說에 復有二義하니 一은 竪論去來인댄 過去無始하고 未來無終일세 無初後濟요 二는 約橫說인댄 妄念攀緣이 浩無邊際니 上二는 皆約廣多無際니라 若約無際인댄 妄無妄源일세 竪無初際요 旣無有始어니 豈得有終이리오 故絶後際니라

그러나 眞에는 두가지 뜻이 있다 하니 一은 隨緣을 잡은인댄 迷한즉 眞이 妄을 따르는 지라 즉 眞이 滅할때 妄이 나는 것이요 깨달은 즉 妄이 滅해 眞에 돌아 감이라 곧 眞이 나면 妄이 滅하며 二는 不變을 잡인댄 迷,悟,生,滅이 래왕이 어지러우나 眞界는 맑기가 허공과 같아서 體가 생멸이 없음이니 이뜻은 아래 體中에 있음이라 “無際”라고 말하는 것은 迷해 오는 것이 시작이 없음일세 故로 초제가 없음이요 깨달아 시종이 끊어 짐일세 際가 곧 際가 없음이라 二는 妄을 잡아 설함에 復에 두가지 뜻이 있다 하니 一은 종으로 去來를 론함인댄 과거가 시작이 없고 미래가 마침이 없음일세 初後際가 없음이요 二는 횡을 잡아 설함인댄 망념반연이 호환해 변제가 없음이니 上二는 다 廣多無際를 잡음이라 만약 절제를 잡을진댄 妄은 妄源없음일새 竪로 초제가 없음이요 이미 시작이 없는데 어찌 끝을 얻으리요 고로 후제가 끝어 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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