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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설아함경 (業說阿含經) - 잡아함경에서 발췌-
글쓴이 : 백련사 날짜 : 2009-01-13 (화) 10:51 조회 : 1978
업설아함경 (業說阿含經).hwp (17.9K), Down : 57, 2009-01-13 10:51:48

업설아함경 (業說阿含經)

- 잡아함경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

1. 천상에 나는 길

848. 천도경 ②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 하늘들의 하늘 길에는 네 가지가 있다. 어떤 것이 그 네 가지인가? 이른바 거룩한 제자는 여래에 대한 일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다.

'여래(如來)·응공(應供)·등정각(等正覺:正遍智)·명행족(明行足)·선서(善逝)·세간해(世間解)·무상사(無上士)·조어장부(調御丈夫)·천인사(天人師)·불세존(佛世尊)이시다.'

이 여래에 대한 일에 대해 기뻐하는 마음이 생기고 따라서 기뻐하는 마음이 생기고 나면 마음이 즐거워진다. 마음이 즐거워지면 몸이 편히 쉬고 몸이 편히 쉬고 나면 즐거운 감각을 느끼고 즐거운 감각을 느끼고 나면 삼매(三昧) 선정에 들고 삼매 선정에 들고 나면 거룩한 제자는 이와 같이 배우게 된다.

'어떤 것이 여러 하늘들의 하늘길인가?'

그는 다시 생각한다.

'나는 성내지 않는 것이 여러 하늘로 올라가는 하늘길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나는 오늘부터 세상에서 두려워하는 것에든 혹은 편안하게 있는 것에든5) 성냄을 일으키지 않고, 나는 반드시 스스로 순결하고 원만하며 깨끗하게 되어 여러 하늘들의 하늘 길을 얻을 것이다'라고 한다. 이것이 이른바 첫 번째 여러 하늘들의 하늘 길로서, 깨끗하지 않은 중생은 깨끗하게 하고, 이미 깨끗해진 중생은 더욱 더 깨끗하게 하는 것이니라.

또 비구들아, 거룩한 제자는 법에 대한 일에 대해 생각한다.

'여래께서는 바른 법과 율을 말씀하셨고, 현재 세계에서 모든 번뇌를 여의었으며, 시절을 기다리지 않고 열반을 밝게 아시며, 몸에 대해 관찰하시어 인연을 스스로 깨달아 아신다.'

이와 같이 법에 대한 일을 알고 나면 따라서 기뻐하는 마음이 생기고 따라서 기뻐하는 마음이 생기고 나면 몸이 편히 쉬고 몸이 편히 쉬고 나면 즐거운 감각을 느끼고 즐거운 감각을 느끼고 나면 삼매 선정에 들고 삼매 선정에 들고나면 거룩한 제자는 이와 같이 배우게 된다.

'어떤 것이 여러 하늘들의 하늘길인가?'

그는 다시 생각한다.

'나는 성내지 않는 것이 여러 하늘로 올라가는 하늘길이라고 들었다. 나는 오늘부터 이 세상에서 두려워하는 것에든 혹은 편안하게 있는 것에든 성냄을 일으키지 않고, 나는 반드시 순결하고 원만하며 깨끗하게 되어 여러 하늘들의 하늘 길을 얻을 것이다.'

이것이 이른바 두 번째 여러 하늘들의 하늘길이니라.

또 비구들아, 또 승가에 대한 일에 대해 바르게 생각하라.

'세존의 제자인 스님들은 정직하고 평등하게 나아가며, 공경과 존중과 공양을 받을 만한 위없는 복전(福田)이다.'

저들이 이와 같이 승가에 대한 일을 바르게 생각하면 따라서 기뻐하는 마음이 생기고, 따라서 기뻐하는 마음이 생기고 나면 몸이 편히 쉬며 몸이 편히 쉬고 나면 즐거운 감각을 느끼고 즐거운 감각을 느끼고 나면 삼매 선정에 들고 삼매 선정에 들고 나면 거룩한 제자는 이와 같이 배우게 된다.

'어떤 것이 여러 하늘들의 하늘길인가?'

그는 다시 생각한다.

'나는 여러 하늘들은 성내지 않는 것이 여러 하늘로 올라가는 하늘길이라고 들었다. 나는 오늘부터 모든 세상에서 두려워하는 것에든 혹은 편안하게 있는 것에든 성냄을 일으키지 않고, 나는 반드시 순결하고 원만하며 깨끗하게 되어 여러 하늘들의 하늘 길을 얻을 것이다.'

이것이 이른바 세 번째 여러 하늘들의 하늘길이니라.

또 비구들아, 이른바 거룩한 제자는 여러 가지 계에 대한 일을 스스로 생각하고 그 기억을 따라 말한다.

'나는 여기에서 계를 깨뜨리거나 계를 더럽히거나 계를 잡되게 하지 않으리라. 밝은 지혜가 있는 사람은 계를 찬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계를 싫어하지 않는다.'

이러한 계에 대한 일들을 바르게 생각하고 나면 따라서 기뻐하는 마음이 생기고, 따라서 기뻐하는 마음이 생기고 나면 즐거워지고 즐거워지고 나면 몸이 편히 쉬고 몸이 편히 쉬고 나면 즐거운 감각을 느끼고 즐거운 감각을 느끼고 나면 삼매 선정에 들고 삼매 선정에 들고 나면 거룩한 제자는 이와 같이 생각하게 된다.

'어떤 것이 여러 하늘들의 하늘길인가?'

그는 다시 생각한다.

'나는 여러 하늘은 성내지 않는 것이 여러 하늘로 올라가는 하늘길6)이라고 들었다. 나는 오늘부터 모든 세상에서 두려워하는 것에든 혹은 편안하게 있는 것에든 성냄을 일으키지 않고, 나는 반드시 순결하고 원만하며 깨끗하게 되어 여러 하늘들의 하늘길을 얻을 것이다.'

이것이 이른바 네 번째 여러 하늘들의 하늘길로서 깨끗하지 못한 중생은 깨끗하게 하고, 이미 깨끗해진 중생은 더욱 더 깨끗하게 하는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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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팔리본에는 이 내용이 '동물에게든 식물에게든(tasa v th vara v )'이라고 되어 있으나 한역과정에서는 강자(强者)와 약자(弱者)의 의미로 의역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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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난하게 살지 않는 길

834. 불빈경(不貧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비사리국 미후지 곁에 있는 2층 강당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거룩한 제자로서 네 가지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성취한 사람은, 인간 세상에서 가난하게 살지 않고, 추울 때 구걸하지 않고도 저절로 풍족하게 될 것이다. 어떤 것이 그 네 가지인가? 부처님에 대한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성취하고, 법과 승가에 대한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성취하며, 거룩한 계를 성취하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비구들아, 마땅히 '나는 반드시 부처님에 대한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과 법과 승가에 대한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성취하고, 거룩한 계를 성취하리라'고 이와 같이 배워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3.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나의 부모님들, 기나긴 윤회 속에서

인연 맺은 부모님은 한량없이 많다.

940. 초목경(草木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중생들은 시작이 없는 나고 죽음에서 오랜 세월 동안 윤전(輪轉)하면서도 괴로움의 본제(本際)를 알지 못하고 있다. 비구들아, 너희들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이 땅덩이에 있는 풀과 나무를 다 베어 네 손가락 정도 만한 길이의 나무를 베어 산가지[籌]를 만들고, 그 산가지를 가지고 너희들이 오랜 세월 동안 나고 죽음에 윤회하면서 의지했던 부모의 수를 헤아린다고 할 때, 산가지의 수는 끝이 날지 몰라도 그 부모의 수는 다하지 않을 것이다.

비구들아, 이와 같이 시작이 없는 나고 죽음에서 오랜 세월 동안 윤전하면서도 괴로움의 본제를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마땅히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열심히 정진(精進)하여 모든 존재를 끊어 없애서 더욱 더 늘어나지 않게 해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4. 한량없이 겪었던 괴로움, 윤회를 깨닫고 윤회 속의 한량없는 고통을 깨달아,

나고 죽음에서 해탈하려는 의지를 발생시킨다.

943. 고뇌경(苦惱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중생들은 시작이 없는 나고 죽음에서 오랜 세월 동안 윤전(輪轉)하면서도 괴로움의 본제(本際)를 알지 못하고 있다.

모든 비구들아, 만일 저 모든 중생들이 온갖 고뇌를 받는 것을 보거든 마땅히 이와 같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들도 오랜 세월 동안 나고 죽음에서 윤전하면서 일찍이 저와 같은 괴로움을 받아왔는데, 그 수효가 한량없이 많았었다.'

그런 까닭에 모든 비구들아, 마땅히 부지런히 정진하여 모든 존재를 끊어 더 늘어나게 하지 않아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5. 실컷 맛보았던 즐거움들, 수 없이 많은 안락(安樂)도 기나긴 윤회 속에서

나는 이미 실컷 맛보았음을 깨달아 초연해야 한다.

942. 안락경(安樂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중생들은 시작이 없는 나고 죽음에서 오랜 세월 동안 윤전하면서도 괴로움의 본제를 알지 못하고 있다.

모든 비구들아, 너희들은 모든 중생들이 편안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보거든 마땅히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들도 오랜 세월 동안 나고 죽음에 윤전하면서 일찍이 저런 즐거움을 누렸었는데, 그 갈래가 한량없이 많았었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마땅히 '시작이 없는 오랜 세월 동안 나고 죽음에서 윤전하면서도 괴로움의 본제를 알지 못하고 있구나' 하고 꼭 그렇게 배워야 한다. 그리하여 부지런히 노력하여 모든 존재를 끊어 더 늘어나게 하지 않아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6. 한없이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 한량없는 생사의 윤회를 깨닫고

끝없는 윤회 속에서 있었던 많은 중생이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었음을 깨닫는다.

윤회의 원인이 밝힘 아닌 것(無明)임을 깨달아 해탈의 길에 더욱 정진하라.

945. 애념경(愛念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중생들은 시작이 없는 나고 죽음에서 오랜 세월 동안 윤전하면서도 괴로움의 본제를 알지 못하고 있다. 모든 비구들아, 만일 중생들이 서로 사랑하고 생각하며 기뻐하는 것을 보거든 마땅히 이와 같이 생각하라.

'이 중생들도 과거에는 우리들의 부모·형제·처자·친척·권속(眷屬)·스승이었었거나, 혹은 친구들이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지금 이처럼 오랜 세월 동안 나고 죽음에 윤전하는 것은 무명(無明)에 덮이고 애욕에 목이 얽매였기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을 윤전했으면서도 아직 괴로움의 본제를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비구들아, 마땅히 부지런히 노력하고 방편을 써서, 모든 존재를 끊어 더욱 많아지게 하지 말도록 공부해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7. 갠지스강의 모래알처럼 많은 부처님, 과거에 수많은 부처님이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깨달음을 얻지 못한 것은 너무 게을렀기 때문이다. 빨리 정진하리라.

946. 항하경(恒河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어떤 바라문이 부처님께 찾아와서 공경을 다하여 문안인사를 드리고 한쪽에 물러나 앉아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구담이시여, 미래 세상에는 마땅히 몇 분의 부처님이 계십니까?

부처님께서 바라문에게 말씀하셨다.

미래에도 부처님은 항하강 모래알처럼 많을 것이다.

그 때 바라문이 이렇게 생각하였다.

'미래 세상에도 한량없는 항하강의 모래알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삼먁삼불타(三藐三佛陀 : 正偏知)가 계실 것이라고 하니, 나는 그 부처님을 따라 모든 범행을 닦으리라.'

그 때 바라문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갔다.

그 때 바라문이 길을 가다가 생각했다.

'나는 사문 구담에게 미래 세상의 모든 부처님에 대해서만 묻고 과거 세상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못했다.'

그는 곧 오던 길로 되돌아가서 세존께 다시 여쭈었다.

어떻습니까? 구담이시여, 과거 세상에는 또 몇 분의 부처님이 계셨습니까?

부처님께서 바라문에게 말씀하셨다.

과거 세상에도 항하강 모래알처럼 한량없이 많은 부처님이 계셨느니라.

그 때 바라문은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과거에도 항하강 모래알처럼 한량없이 많은 부처님이 계셨는데, 나는 일찍 한 번도 친근히 하지 못했었다. 그렇다면 가령 미래 세상에도 항하강 모래알처럼 한량없이 많은 삼먁삼불타께서 계실 것이라 하더라도 가까이하고 좋아하지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나는 지금부터 저 사문 구담의 곁에서 범행을 닦으리라.'

그리고는 그는 곧 합장하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원컨대 저도 바른 법과 계율 안에서 출가하여 범행을 닦고자 하오니 허락하여 주소서.

부처님께서 바라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내 바른 법과 계율 안에서 출가하여 범행을 닦고 비구가 되는 것을 허락하노라.

그 때 바라문은 즉시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고, 그리고 나서는 혼자 고요한 곳에서 선남자가 바른 믿음으로 출가하여 도를 배우는 까닭을 생각하고……(내지)……아라한이 되었다.

8. 나쁜 일에는 괴로움이, 착한 일에는 즐거움이...

1048. 원주경 ②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살생하기를 많이 익히고 많이 행하면 지옥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틀림없이 수명이 짧을 것이다. 주지 않는 것 취하기를 많이 익히고 많이 행하면 지옥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재물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삿된 음행을 많이 익히고 많이 행하면 지옥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자기 아내가 남의 꾀임에 빠지게 될 것이다.

거짓말을 많이 익히고 많이 행하면 지옥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남의 놀림을 많이 받을 것이다. 이간질하는 말을 많이 익히고 많이 행하면 지옥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친구들이 배반하고 떠날 것이다. 욕설을 많이 익히고 많이 행하면 지옥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언제나 추한 음성을 갖게 될 것이다. 꾸밈말을 많이 익히고 많이 행하면 지옥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말에 신용이 없을 것이다.

탐욕을 많이 익히고 많이 행하면 지옥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탐욕만 더 늘어날 것이다. 성내는 일을 많이 익히고 많이 행하면 지옥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성내는 일만 더욱 더 늘어날 것이다. 삿된 견해를 많이 익히고 많이 행하면 지옥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어리석음만 더욱 더 늘어날 것이다.

만일 살생하지 않기를 닦아 익히기를 많이 닦아 익히면 천상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틀림없이 장수하게 될 것이다. 훔치지 않기를 닦아 익히기를 많이 닦아 익히면 천상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재물을 잃지 않을 것이다.

삿된 음행하지 않기를 닦아 익히기를 많이 닦아 익히면 천상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그 아내가 순수하고 어질 것이다.

거짓말하지 않기를 닦아 익히기를 많이 닦아 익히면 천상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남의 놀림을 받지 않을 것이다. 이간질하는 말 하지 않기를 닦아 익히기를 많이 닦아 익히면 천상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친구가 의리를 굳게 지킬 것이다. 욕설하지 않는 것을 많이 닦고 익히면 천상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언제나 아름다운 음성을 가질 것이다. 꾸밈말하지 않기를 닦아 익히기를 많이 닦아 익히면 천상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하는 말마다 신용을 얻을 것이다.

탐내지 않기를 닦아 익히기를 많이 닦아 익히면 천상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애욕이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성내지 않기를 닦아 익히기를 많이 닦아 익히면 천상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성냄이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바른 견해를 닦아 익히기를 많이 닦아 익히면 천상에 태어날 것이요, 혹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어리석음이 늘어나지 않을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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